초보자분들, 카드내공이 약하신분들 처음들어보시는 용어에 대해 낯설어서 갸우뚱하셨죠?

  우선 눈에 띄는 용어만 모아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또 신조어나 약어들이 나오면 또 정리해서 올릴께요...

  아참 카드내공 높으신분들도 용어해설에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운영자인 저도 아직 내공이 모자라서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체리피커 : 체리피커(cherry picker)란? 은유적 표현으로 신포도는 먹지않고 달콤한

                    체리만  집어먹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가장 비슷한 우리말로는 '얌체족'정도가

                    아닐까? 

                    카드사의 각종 할인 제도나 포인트 제도는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회사수익엔

                    기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2. 굴비엮기 : 연회비를 내지 않고 각종 할인 혜택만 누릴 수 있는 카드들을 줄줄이 빼곡히

                    넣고 각종 혜택을 누리는 형태를 지칭하는 신조어. 당연 위에 설명한 체리피커

                    들은   이런 방법을 활용해 많게는 10여 장의 카드로 연회비 한푼 내지 않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굴비엮기의 대표적 표적이 되는 카드는

                    국민은행의  KB카드 되겠다.

 

3. 셀메 : 'Self Making' 말 그대로 신용카드의 각종 혜택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합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BC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내년이면 발급이 중단된다는 소문(?!)도 있으니 게시판을 통해 알아보자...

 

4. 농마 : 농협 마이원(myone)의 약자. 여러 제휴사의 포인트가 한 장에 적립되고, 농협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살짝 대기만해도 결제되는 비접촉 결제방식의

              카드다. 감히 현재 나온 카드중 거의 최상급의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3개월 사용금액이 30만원을 넘어야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것이

              흠이긴 하다.

 

5. 낚시카드 : 대단히 많은 할인혜택과 부가서비스가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고객을

                     낚기위한 떡밥에 불과한 카드. 그럴 듯한 미끼로 고객을 낚는다고하여

                     낚시카드로 불린다.